2011.10.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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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맞아 지역에 최초로 대입 설명회가 지역 학부모 및 고등학교 재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19일 구미시 형곡동 시립 도서관 대강당에서 구미KIC학원(원장 김인철)과 대구지성학원은 공동주관으로 윤일현 초청 대입전략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해 2012년 수능 및 대입전형 개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윤일현 강사는 "사교육에서 공교육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으며 수능이 80% 비중으로 중요하며 통합논술의 경우 무엇보다 학교수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인철 구미KIC학원장은 "구미지역은 중학교 학력은 전국에서 뒤쳐지지 않지만 주요 대학 진학에 있어서는 학부모들을 실망시키고 있다"면서 "대학진학을 위해 신학기에 입시설명회를 열어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어떻게 실력을 향상시키고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를 학부모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철민기자 hachm@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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