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씨, 학원 등록 후 불과 9개월 만에 수석합격의 영예 안아

2021년 고교 졸업, 노베이스 상태에서 필기 점수 495점 기록

코칭과 티칭의 완벽한 조화 덕분...단기 수석합격의 비결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구미 KIC 공무원학원(원장 김인철)은

본원 수강생인 김창수(2002년생) 씨가 2022년 국가직 공무원 검찰청 마약수사직

공채 시험에서 수석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전했다.

2022년 검찰청 마약수사직은 19명 모집에 486명이 지원, 25.6 대 1의 경쟁률로

2021년에 비해 낮은 경쟁률(52.7대 1)을 보였지만 오히려 필기 합격점은 전년도의

382.14점을 훌쩍 뛰어넘는 평균 91점(455점)을 기록할 정도로 입직이 어려운 직렬

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 마약수사직렬에 수석으로 최종 합격(필기 495점)한 김 씨는 지난해 구미

경구고 졸업 후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그해 7월에 해당 학원에 등록

하여 김인철 원장 및 여러 교수진의 관리와 실강 수강을 통한 체계적인 지도를 받

은 지 불과 9개월 만에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김 씨는 “학창 시절부터 검찰 수사관을 꿈꿔왔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그

꿈을 이루려고 일찍 공무원 시험에 도전했다”라며 “그러나 의욕에 비해 시험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적었고, 결정적으로 공부를 위한 자기관리 능력이 떨어져 학

원 수강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서울로 올라갈 생각이었으나, 구미에도 공무원학원이 있어서

직접 방문하여 상담 및 비교 관찰 후 여러 장점에 이끌려 등원을 결심했다”라며

“서울에서 볼 수 없었던 단기 합격을 위한 최적의 교육 환경이 구축되어 있어서

제 꿈을 빨리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도 아닌 지방에서 단기에 수석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원장과 담당 교수진들의 수시 상담을 통한 개인별 피드백, 매월 무료 모의고사를

통한 성적관리 등 학원 자체 특별 프로그램에 있다고 학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외에도 출석률 100%에 가까울 정도의 열성적인 학습 분위기가 수강생들 사이

에 형성되어 있어 신규생들의 합격 동기부여에는 최적의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학원은 개원 후 지금까지의 놀라운 합격 실적을 마중물 삼아, 내년에는 더

많은 수강생의 단기합격, 수석합격 및 전원 합격생 배출을 위해 ‘2023 합격 대비

특강반’을 편성·운영 중이다.

한편, 해당 학원에 대한 커리큘럼 및 전문적인 상당 등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